헬스 인플루언서 고 김웅서의 죽음을 둘러싸고 여전히 풀리지 않는 의문이 가득하다. 유서가 공개 4분 만에 삭제되고, 생전 동거녀로 추정되는 인물과의 대화 녹취가 공개되며 ‘조력자’ 의혹까지 제기됐다. 고인의 아버지는 휴대폰에 남은 1700개 녹취록을 바탕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으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번 사안을 중심으로 방송을 예고한 상태다. 특히 유서에 실명으로 지목된 인물이 장례식 상주를 맡았다가 고인의 부친에 의해 쫓겨나는 등, 사망 이후에도 복잡한 정황들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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