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멤버 쥴리의 생일 콘텐츠에서 올드스쿨 힙합 콘셉트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특정 인종의 고정관념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다. 해외 팬들 중심으로 인종차별적인 표현이라는 비판이 확산되자, 소속사 S2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문을 통해 사과했다. 콘텐츠는 전면 삭제됐고, 앞으로 문화적 요소 차용에 있어 더 신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과거에도 유사한 사례들이 있어, K-POP 내 문화 민감성에 대한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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