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의 대만 팬미팅이 결국 취소됐다. 최근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 논란, 특히 미성년자 시절부터 연애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만 측 주최사가 팬미팅을 철회한 것이다. 원래 그는 3월 30일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해 약 40분간 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해당 일정은 공식적으로 취소됐고 티켓은 환불 처리된다. 김수현은 최근 MBC ‘굿데이’에서도 편집 대상이 됐으며, 디즈니+ 공개 예정작 ‘넉오프’도 공개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다. 대만 측도 혼란을 우려해 경찰이 출동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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