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배우 김수현을 향한 충격적인 폭로를 예고하며 논란이 격화되고 있다. 김세의 대표는 김수현이 중학생 시절 김새론과의 교제를 넘어 ‘변태적 성향’을 가진 문제적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디즈니 드라마 ‘넉오프’ 방영 시점에 맞춰 폭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진호는 김새론의 미국 생활과 낙태 의혹, 남편 폭행 주장 등을 담은 녹취록을 공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15세부터 21세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입증할 포렌식 절차에 착수했다. 또한 이진호를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했고, 사건은 서대문경찰서에 배당됐다. 김수현 측은 “성인 이후 교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연예계 내 미성년자 교제, 사생활 침해, 사후 명예훼손 등의 민감한 문제를 복합적으로 내포하고 있어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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