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 체포…우버 기사 폭행 사주 정황
대만 배우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 체포…우버 기사 폭행 사주 정황
대만 배우 왕대륙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 지난해 4월 대만 공항에서 우버 기사와 갈등을 벌인 뒤, 재벌 2세인 지인을 통해 폭행을 사주한 정황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경찰은 그의 휴대폰에서 폭행을 사주한 증거와 폭행 영상을 확보했다. 이에 왕대륙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상해 교사죄 및 불법 개인정보 사용죄로 혐의가 변경됐다.
이와 함께 왕대륙은 병역 기피 혐의도 받고 있다. 심장병 등을 이유로 허위 진단서를 발급받아 병역을 회피하려 했으며, 브로커에게 거액을 지급한 정황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국군 훈련소에 입소해 대체 복무를 할 예정이었으나, 살인미수 사건으로 입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과거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승리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왕대륙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연예계 이미지에도 치명타를 입었다. 대중의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검찰은 추가 혐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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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민 첫사랑' 왕대륙,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병역 기피 논란까지
대만 배우 왕대륙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우버 기사 폭행 사주 정황이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며, 병역 기피 논란까지 겹쳐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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