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경제 상황 악화 전망…비관론 확산

국민 10명 중 6명, 경제 상황 악화 전망…비관론 확산​

조원씨앤아이의 여론조사 결과, 국민 61.8%가 2025년 대한민국 경제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본 응답자는 12.2%에 그쳤으며, 연령별로는 70대에서 경제 비관론이 가장 높았다.

트럼프 2기 행정부와 협력할 기업인을 묻는 질문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9.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뒤를 이었다.

저가 항공사 신뢰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40%가 신뢰할 항공사가 없다고 답했으며, 진에어가 19.8%로 가장 높은 신뢰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2.2%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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