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방청에서 20대 여성이 가수한테 인사 받으니 중년 아줌마 팬클럽 임원진이 "왜 내 가수랑 말하냐"고 시비 ㄷ
트로트 방청에서 20대 여성이 가수한테 인사 받으니 중년 아줌마 팬클럽 임원진이 "왜 내 가수랑 말하냐"고 시비 ㄷㄷ
20대 여성 A씨가 트로트 방송 방청 중 가수로부터 받은 짧은 인사 하나로 중년 여성 팬클럽 임원진에게 강한 비난과 제지를 당했다는 주장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A씨는 어머니와 함께 SBS ‘더트롯쇼’와 MBC ‘트롯챔피언’ 방청에 참여했으며, 무대 위 가수가 인사를 해준 순간을 계기로 팬클럽 여성들의 윽박과 닉네임 추궁, 자리 배치 문제로 몰아세움을 당했다고 밝혔다.
민심뉴스에 따르면, 해당 여성들은 자신들을 팬클럽 임원이라고 주장하며 “가수와 말하는 행위는 금지”라는 규칙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 같은 과도한 간섭은 커뮤니티 내에서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고, 가수 조명섭 역시 팬들의 과잉 대응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젊은 팬층은 "앞으로 방청 가기 무섭다"며 팬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트롯챔피언 방청 피해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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